[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이 2010년도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 본상과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였습니다. 간삼건축은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을 지금까지의 도서관 건축이 가지고 있었던 어둡고 규격화된 공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곡선의 형태를 가진 빛의 공간으로 구현해 냄으로써 두 개의 건축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은 기존의 도서관과는 다른 차별화된 공간구성을 통해 이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학습환경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른 학문 영역과의 소통과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이 건물에 사용된 유리, 목재와 같은 재료들은 이 건물을 주변지역과 조화될 수 있도록 해주는 동시에 환경적인 측면에 있어서 지속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간삼건축 대표 김태집 사장은 독선적인 건축을 만드는 것이 아닌 건축가가 제안한 공간, 삶의 방식이 그곳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자부심을 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건축을 하고자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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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ansam.com/portfolio/review_1005.asp?m=2&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