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BIM설계로 완성해 낸 프라자호텔 리노베이션
서울의 명물 프라자호텔이 6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부티크 비지니스 호텔로 재개장했습니다. 간삼건축은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GUIDO CIOMPI ARCHITECT’의 계획안을 바탕으로 6개월이라는 짧은 공사기간내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사항의 적용가능여부를 분석하여 실제공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도면을 작성하고 인허가와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필요한 설계를 지원하였습니다.
프라자호텔은 벽면녹화시스템을 적용한 자연친화적인 저층부 입면에 전통창살의 격자무늬에 한옥 지붕 처마의 곡선을 가미한 상층부의 금속마감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간삼건축은 이 프로젝트를 초기단계부터 첨단 BIM기법을 적용하여 입면 요소들을 정확히 수치화하여 오차없는 시공까지 이끌어 내는 역량을 발휘하였습니다.
최근 들어 강한 조형성을 가지는 입면들의 건물이 속속 계획되면서 단순한 디자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정확하게 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의 보유 여부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간삼건축은 오래전부터 자체적인 BIM 프로세스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 프라자 호텔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첨단 설계기법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프라자 호텔은 서울 시청앞 광장과 더불어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친환경 건축부문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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