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인간의 자연스러운 교감의 공간, NH안성팜랜드
아이들이 가둬진 가축이 아니라 초지를 돌아다니는 염소와 양, 소들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만지며 살아있는 체험을 한다. NH안성팜랜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농축산 테마공원을 지향하는 농협복합문화단지이다. 한국 최초의 낙농시범목장으로 설립돼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안성목장이 친근한 체험놀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간삼건축은 ‘기르는 축산업’에서 ‘보고 즐기는 축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취지를 담아 독일의 목가적인 시골풍경의 팜랜드를 설계하였다. 국내 최대 축산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각종 체험시설과 광활한 초지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