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두산 위브더제니스, 주거용 건축물 최초 레드닷어워드 본상 수상

해운대 두산 위브더제니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Reddot)디자인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전 세계기업과

제품 디자이너들이 공모를 통해 세계 최고를 가리는 레드닷 어워드에서의 이번 수상은 주거용 건축물로는 세계 최초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해운대 두산 위브더제니스(높이 299.9m)는 간삼건축과 De Stefano & Partners가 공동설계한 작품이다. 세계적 디자이너 40명이 53개국에서 출품된 수천편의 디자인 결과물을 심사한 결과 해운대 두산 위브더제니스의 안전성은 물론 미적 아름다움, 조경, 조명, 실내 인테리어 등에서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바다와 건축물이 멋진 조화를 이뤄 세계적 수준의 주거단지의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독일, 싱가포르, 대만의 디자인박물관에 영구 전시되며 올해 발간되는 디자인 연감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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